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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름이 큰인물을 낳습니다 !

돌림자의 사용에 대하여

돌림자는 항렬자"行列字"라고도 하며 집안에서 木火土金水 오행의 순행으로 차례로 돌아가면서 쓰는자로서 혈족의 방계에대한 대수"代數"관계로 육친간의서열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름속에 넣는 글자이다

사람마다 태어난 사주의 기운이 다른데 문중에서 임의적으로 정해진 돌림자를 쓰게되면 그정해진 돌림자가 사주의 기운과 맞지않는 경우가 발생하며,돌림자의 한자의 획수와 성씨의 획수와 돌림자의 의미가 성명학에 아주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집안의 돌림자도 성씨와 아이의 태어난 사주기운에 좋은 경우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태어난 사주의 부족한 오행이나 꼭 필요한 기운과 육친관계를 고려한 좋은 글자를 사용하여야만 좋은이름을 찬명할수 가 있는데 돌림자를 꼭 고집을 한다면 아주 좋지않은 이름이 될 수 가있다

과거 전쟁이 일어나면 한양에서 전라도로 경상도로 충청도로 피난을 가게되면서 후손들이 뿔뿔이 흩어지더라도 집안에 항렬자를 정하여 집안의 혈통임을 알게 한적이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가족단위가 핵가족화되고 인쇄문화의 혁신으로 종이에 적던것을 전자화하기도 하며 ,정보통신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이러한 항렬자의 필요성이 적어지면서 지금은 거의 모든집안에서 돌림자는 무시하거나 족보에 올릴 이름과 주민등록에 올릴이름을 이중으로 지어 돌림자는 항렬자로 족보에만 올리고 호적상 이름은 아이의 태어난 사주기운과 조화되는 하자없는 가장 좋은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추세이다

소중한 나의 자손이 만세 대대로 번창하고 큰뜻을 펼쳐서 큰인물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조상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불과 십여년전만하더라도 안동 권씨집안에서는 "오"자 "혁"자 등 ,경주 이씨집안에서는 있을"재"자를 꼭 써야만 된다고 하였으나 지금 현재는 그러한 엄격한 집안에서도 돌림자는 족보에만 올리고 주민등록상의 이름은 아기의 태어난 사주의 기운에 맞는 아이가 성장하여 크게 쓰일 좋은이름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족보에도 이중으로 올릴 수 있도록 이중 란을 만들어 많이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